심장병(심장질환)은 심장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심혈관계 질환입니다. 주로 죽상경화증, 혈관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심혈관계 질환을 포괄합니다.
1. 심장병의 종류와 증상
현재 대한민국에서 암(악성 신생물)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 심장병입니다. 인구 10만 명당 61.5명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 사망원인의 16.7%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a) 관상동맥질환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 동맥이 좁아져서 혈류량이 줄어듭니다. 이것은 가장 흔한 종류의 심장병입니다. 증상으로는 흉통, 가슴 압박감, 호흡 곤란이 있습니다.
(b) 심부전
심장이 혈액을 효율적으로 공급하지 못해 몸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됩니다. 고혈압, 죽상동맥경화증, 심근경색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피로감, 부종,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c) 부정맥
불규칙한 심장박동이 일어나 규칙적인 심장박동을 방해합니다. 부정맥은 심장 전도계의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심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두근거림이 있습니다.
(d) 고혈압성 심장병
장기간의 고혈압은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증상에는 피로, 두통, 어지러움이 포함됩니다.
(e) 협심증
흉통은 심장 근육이 충분한 혈류를 공급받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흉통, 압박감, 호흡 곤란 등이 있습니다. (f) 심근경색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조직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슴 통증, 메스꺼움, 어지러움 등이 있습니다.
2. 심장병의 주요 원인
심장병의 원인은 선천적일 수도 있고 후천적일 수도 있습니다. 선천성 심장병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발생하여 심장에 이상이나 기형이 발생합니다. 한국에서는 100명 중 1명이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후천성 심장병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음식을 짜게 먹거나 과도한 음주와 흡연으로 우리의 혈관에 부담을 주는 경우 심장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 열거한 심장병의 원인은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요인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a) 고혈압
지속적인 고혈압은 동맥벽을 손상시키고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b) 고콜레스테롤
동맥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수축을 유도해 관상동맥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c) 흡연
담배 연기 속 유해 물질은 동맥을 손상시키고 혈전 형성을 촉진시켜 심장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d) 당뇨병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이 손상되고 죽상경화증을 유발해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집니다.
(e)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강하면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f) 비만
과체중은 고혈압, 당뇨병, 높은 콜레스테롤을 유발하여 심장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g)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은 심장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심장질환 예방법(식습관, 생활습관)
각종 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식습관은 종류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질환별로 권장되는 식습관으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a) 관상동맥질환
저지방, 저 콜레스테롤 음식 섭취. 콜레스테롤 조절을 돕기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고혈압 예방을 위해 소금 섭취를 제한합니다.
(b) 심부전
액체 수준을 관리하기 위해 나트륨 섭취를 제한합니다. 저단백, 저지방 식품을 우선시합니다.
(c) 부정맥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부정맥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카페인 섭취를 제한합니다.
(d) 고혈압성 심장병
혈압 관리를 위해 저나트륨 식단을 채택합니다. 과일, 야채, 견과류를 통한 칼륨 섭취 증가. 알코올 섭취 제한.
(e) 협심증
혈관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저지방, 저 콜레스테롤 식품을 선택합니다. 체중 조절과 동맥 건강을 위해 적절한 에너지 섭취량을 유지합니다.
(f) 심근경색
죽상동맥경화증을 예방하기 위해 저지방, 저 콜레스테롤 식품을 우선시합니다. 동맥 건강을 지원하는 식이 섬유를 포함합니다.
선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제외할 경우, 심장질환은 생활습관(운동, 금연, 금주 등)을 개선하고 식습관을 바꾼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의학전문가들은 주장합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심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