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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만에 국가장학금, 민간 장학금 찾는 방법

by club2nd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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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대학에 합격 즉시 해야 할 일

 

대학교 합격이 결정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늦기 전에 최대한 빨리 장학금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장학금은 국가장학금과 민간장학금 두 종류로 나뉩니다. 그러나 둘 다 접수시한이 정해져 있어 빨리 신청해야 합니다. 

시기를 놓치면 자격이 충분해도 장학금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국가장학금도 신청해야 하지만 민간 장학금은 국가장학금보다 혜택도 다양합니다. 4년 치 장학금을 수여하거나, 학생 통장에 장학금을 바로 송금해 주기도 하기 때문에 반드시 내가 신청자격이 되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큰돈을 버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절대 놓쳐서는 안 됩니다.

 

국가장학금이던 민간장학금이던 합산하여 본인의 청구도니 등록금만 주는 것이 원칙이지만, 결론적으로 가능한 모든 장학금을 신청하는 것이 무조건 유리합니다. 

 

 

 

 

B. 국가장학금 신청

 

국가장학금은 검색창에 '한국장학재단'을 클릭합니다. 

 

한국장학재단 바로가기 ----  https://www.kosaf.go.kr/ko/main.do

 

Intro | 한국장학재단

º 재정지원제한대학(11개교)는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이 일부 제한됩니다. - 세부적인 사항은 아래의 공지사항 바로가기 확인 필요 국가장학금 공지사항 바로가기 학자금대출 공지사항 바로가

www.kosaf.go.kr

 

국가장학금은 신입생, 재학생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 가정의 합산소득을 기준으로 차등된 금액을 지원하는데 저소득층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니 무조건 신청을 합니다. 실제 가계소득이 7~800만 원/월 이상으로 많다 하더라도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부모님 소득이 많은 가정이라도 일단은 신청을 해야 합니다. 

 

국가장학금은 매 학기 신청을 해야 하는데 회원가입을 해 놓으면 신청안내 문자가 오니 기간 내 신청을 해 놓으면 됩니다. 

본인이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국가장학금을 신청해야 하는 이유는 본인의 소득분위를 한국장학재단에서 확인해 준다는 것인데요. 매 학기 본인의 소득분위를 받아 놓으면 추후 교환학생으로 해외대학을 가는 경우 등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관련 장학금을 받기 위한 필수요건인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국가장학금은 묻지고 따지지도 말고 대학 재학 중에는 매 학기 무조건 신청하도록 합니다. 

 

 

 

C. 민간 장학금 신청

 

1. 한국장학재단 스마트학자금맞춤설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좌측 하단에 '스마트학자금맞춤설계' 항목이 있습니다. 

 

 

스마트학자금 맞춤설계를 클릭하면,

 

 

스마트 학자금 맞춤설계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하단으로 내리고 위 그림과 같이 '스마트 학자금 맞춤설계 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맞춤설계 시작하기를 누르고 안내에 따라 동의할 것 하고, 본인정보를 입력하면, 현재 모집 중인 장학금이 쭉 나열됩니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어보고 가능한 장학금을 모두 신청합니다. 읽다 보면 장학금 혜택이 장난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약간의 관심과 노력으로 탈 수 있는 장학금을 놓친다면 평생 후회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2. 학교 홈페이지 또는 행정실(학생지원과 등)

 

일반적인 장학금 외 특정 학교에만 주는 장학금이 있습니다. 지역커뮤니티 또는 해당 학교 졸업생 단체 등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은 학교를 통해서 알아봐야 합니다. 

 

우선 홈페이지를 검색해 봅니다. 내가 신청할 수 있는 장학금이 있는지 확인하고 혹시 모르니 학생지원과 등 장학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서에 찾아가거나 전화해서 지원가능한 장학금이 있는지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 자체 장학금은 의외로 신청자가 적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하지 않는다'라는 법조계 명언이 있습니다.

이는 장학금에도 적용되는 말입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권리인 국가/민간 장학금, 내가 받을 권리가 있는 데로 알아보지 않고 신청을 안 한다면 어느 누가 챙겨주고 도움을 주겠습니까?  사회는 냉정합니다. 무엇이든 내가 스스로 알아보고 챙겨야 하는 것입니다.

 

대학합격의 기쁨을 두배로 키워줄 장학금, 이번 기회에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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